채규정 익산시장 지역경제 살리기에 발벗고 나서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2.14
- 조회수
- 60
- 지역업체 생산품 구매 및 애용하기, 지역하도급업체 돕기 적극나서 -
익산시가 경기불황의 장기화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에 채규정 익산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택시를 이용한 출퇴근을 지난 1월부터 수시로 참여하고 있어, 관내 기관·단체 지도층은 물론 시산하 전직원들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에서는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지역경제 살리기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관·부서단위 회식, 친목회, 가족모임 등은 관내업소를 이용하기를 적극 권고하고 익산토산품 및 관내 기업체 생산품 애용하기, 고객경품행사, 생일 등 기념일 선물은 내고장 생산품을 애용하고, 승용차량 10부제 이행,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관내에서 시공중인 아파트 및 대형공사장의 관내 지역하도급업체를 선정토록 적극 권장하고, 건축자재 구입시에도 하도급 금액의 50%이상을 관내 소재 협력업체를 선정토록 권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익산시 관내에서 시공중인 아파트 및 대형공사 현장 건설업체 대다수가 타지 업체로, 협력업체 선정시 관내업체 보다는 기존의 거래업체 선정이 습관화되어 있어, 관내 하도급 업체의 어려움이 갈수록 악화되고, 타지 협력업체의 장기 공사 수주시 지역자금 타지 유출로 지역경제의 침체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익산시 관내에는 아파트 6개 업체(2,400세대)와 대형공사장 1개 업체가 시공 중에 있으며, 시는 관련건설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해빙기, 우기, 동절기 대비 현장 점검시 관내업체가 하도급업체로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며, 연말 시공 우수건설업체 추천시에도 관내업체에게 하도급을 많이 준 건설업체를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공보 담당 850-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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